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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4 10:13:05
  • 최종수정2017.06.14 10:13: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6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월20일부터 3월23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174개 시·군·구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평가했다.

청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조기 추진단 구성·운영 △사전 설계검토 조기이행 △현장중심의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청주·청원 통합시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소하천 친수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그동안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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