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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가족예술캠프 참가자 모집

19일까지 '이야기 몸짓-깨구랑창' 참가 접수
'아티스트와 놀자' 주제 랩·창·몸짓 등 예술적 언어로 표현

  • 웹출고시간2016.09.11 13:52:35
  • 최종수정2016.09.11 13:52:55

가족예술캠프 '이야기 몸짓-깨구랑창'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2016충북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가족예술캠프 '이야기 몸짓-깨구랑창'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예술캠프 '이야기 몸짓-깨구랑창'은 재단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오는 24~25일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깨구랑창'은 개울을 뜻하는 충청도 사투리다. 이번 가족예술캠프는 자연 속에서 각자의 생각과 가족의 이야기를 다양한 몸짓과 글을 통해 표현, 삶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아티스트와 놀자'를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가족의 이야기를 랩, 창, 몸짓 등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을 랩 가사로 창작하는 '괴·괴·굉장한 랩교실', 내 몸의 소리와 나만의 리듬을 찾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내 몸의 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바디퍼커션', 사람의 음성과 울음·웃음소리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삶의 이야기를 창으로!!' 등 예술가와 함께 일상 속의 이야기를 예술화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가족예술캠프는 10~13세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043-224-9144).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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