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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6 17:59:03
  • 최종수정2016.06.06 19:09:51

지난 3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에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 '1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지난 3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진운성 충북연극협회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정대경 한국연극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윤문식, 최주봉, 서인석, 송기윤, 김영호, 권민중 등 13명의 배우와 전국의 원로 연극인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장인 예술의전당 주변은 아름다운 벚꽃나무와 꽃탑,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정크아트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져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축하무대에서는 타악, 비보이, 대북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팀이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개막행사의 대미는 화려한 야외 불꽃놀이로 장식됐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등 청주시 일원에서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 생명의 울림·희망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6개 시·도 대표팀의 연극 경연과 초청공연, 거리공연, 무대미술전, 의상·소품전,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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