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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대한민국연극제' 오늘 대장정의 막 내려

오전 10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폐막식
축하공연·영상상영·기부금 전달·경연시상식 진행

  • 웹출고시간2016.06.21 17:46:46
  • 최종수정2016.06.21 20:07:59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1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린 청주예술의전당 일원 전경.

[충북일보] 전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1회 대한민국연극제'가 22일 오전 10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날 폐막식은 △청주시립교향악단 등 축하공연 △'20일간의 여정' 영상 상영 △행복나눔기금 전달 △경연 시상 △인사말 △대회기 전달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눠 총 15팀(개인)에게 상이 돌아간다. 단체상은 대통령상인 대상, 금상(2팀), 은상(4팀)이다. 개인상은 희곡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최우수연기상, 연기상(2명), 신인연기상(2명)이 수여된다.

대한민국연극제의 본 공연은 지난 4~21일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매일 두 차례씩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대한민국 연극에 살다! 생명의 울림·희망의 향연'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개막한 대한민국연극제는 20일간 본 공연, 초청공연, 거리행사 등을 통해 누적 관람객 20만명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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