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연일정 나왔다

충북연극협회, 16개 시·도 전국지회장 회의 개최
6월4일 충북·14일 대전 등 추첨 통해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16.03.21 18:11:53
  • 최종수정2016.03.21 20:01:15
[충북일보] 충북연극협회는 21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국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대경 한국연극협회 이사장과 진운성 충북연극협회장을 비롯한 16개 시·도 지회장, 이진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시·도별 경연일정 추첨,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확정된 경연일정은 △6월3일 개막식 △4일 충북 △5일 대구 △7일 강원 △8일 광주 △9일 전남 △10일 부산 △11일 제주 △12일 울산 △13일 경남 △14일 대전 △15일 서울 △16일 인천 △17일 전북 △18일 경북 △20일 충남 △21일 경기 △22일 폐막식 등이다.

진운성 충북연극협회장은 "전국 지회장들의 모임을 통해 본격적인 연극제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