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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취임

239차 월례조찬강연회… 정기총회·이취임식
박주민 프론티어비즈 대표 "영업주도조직 경영으로 비상하라"

  • 웹출고시간2023.02.23 17:13:33
  • 최종수정2023.02.23 17:13:33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 (사)충북경제포럼
[충북일보] 이재진 ㈜ATS대표가 (사)충북경제포럼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은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239차 월례강연회와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포럼 회원들은 소멸해가는 농촌을 살리고, 인구소멸을 막아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차태환(오른쪽) 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3일 이임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충북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차태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충북경제포럼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포럼과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열린 (사)충북경제포럼 239차 월례조찬강연회와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있다.

이재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경제·기업인들의 대표적인 거버넌스인 충북경제포럼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운영하겠으며, 충북 도정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포럼의 역할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항상 도정현안에 관심을 갖고 경제인들의 의견을 모아 도내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충북경제포럼회원분들게 감사하다. 저도 기업·경제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충북의 대표 장돌뱅이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월례강연회에서는 박주민 프론티어비즈 대표의 '영업주도조직 경영으로 비상하라!'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박주민 대표는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일선의 영업 기능이 최우선시 되고, 기업의 전략이 고객 중심 전략으로 운영되는 경영으로 리더십·전략·인력 선발과 교육·동기 부여·성과 관리 등의 여러 요소들이 고객가치를 지향하는 전사 영업 마인드의 내재화를 목표로 기업내에 정착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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