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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1 15:24:16
  • 최종수정2023.02.21 15:24:16

청주 무심천의 친수공간 조성에 나선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청주 단재초등학교 건너편 무심천에서 카약을 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무심천의 친수공간 조성에 나선 김영환 충북지사가 카약 체험에 나섰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청주 단재초등학교 건너편 무심천에서 직접 카약을 타는 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에는 조성하 도 정책특보, 최성권 레이크파크 위원, 정진자 체육진흥과장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보면서 충북을 재발견해 도민들을 잘살게 하려는 프로젝트"라면서 "무심천은 주로 바라만 보던 공간이었는데, 무심천과 미호강에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량 확대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 넣어 도민들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바꾸려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대청댐 용수를 활용해 무심천과 미호강에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도는 '미호강 맑은 물 사업'의 하나로 대청댐 용수를 미호강에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9일 동안 대청댐 수문을 열어 하루 최대 25만t씩 담수를 무심천·미호강 등으로 흘려보냈다. 도는 2032년까지 6천500여억원을 들여 수질 개선, 물 확보, 재해방지, 생태복원, 친수·여가공간 조성 등 미호강을 5개 부문으로 개발하는 '미호강 맑은 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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