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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훈 감독, 14회 올해의 예술상

다큐 '38년생 김한옥' 등 연출

  • 웹출고시간2023.02.21 15:10:54
  • 최종수정2023.02.21 15:10:54
[충북일보] 충북민예총은 30차 정기총회에서 채승훈 영화 감독에게 14회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채 감독은 2019년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치마', 직지가 소재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영화 '우리' 등의 연출을 통해 역사 의식과 소수자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왔다.

현재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예술로 통하다'에서 제작을 맡고 있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채 감독이 12년 동안 자신의 어머니 김한옥 여사를 기록해 공개한 다큐멘터리 '38년생 김한옥'은 세상 모든 어머니에 대한 헌사를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38년생 김한옥'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반해 주목은 받기 어려운 장르의 특성임에도 인도,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영화제에서 다큐 부문 최고상을 받는 등 감독의 메시지와 영화의 가치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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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