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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신입생 입학식 4년 만에 대면 진행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며 2천775명 입학

  • 웹출고시간2023.02.20 16:10:01
  • 최종수정2023.02.20 16:10:01

청주대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0일 오후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0일 오후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신입생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청주대는 이날 차천수 총장과 표갑수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장, 이선우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2천775명에 대한 입학식을 치렀다.

신입생들은 이날 입학식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며 입학의 기쁨을 만끽했다.

예비교육 시간에는 가수 경서예지, 우디, 딘 등이 무대에 올라 신입생 환영 공연을 펼쳤다.

신입생 대표 송민석(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은 "학칙과 제반 질서를 준수하고 학문과 인격도야에 매진할 것"이라며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해 장래 국가의 초석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차천수 총장은 "여러분은 76년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대학교의 새로운 주역이 돼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여러분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 중심 대학', '세계로 나아가는 대학'으로 최고의 교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입생들은 이날 오전 단과대학별로 교수·선배들과 만나 수강신청 방법을 비롯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대학 혁신사업단 등에 대한 소개도 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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