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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1 11:29:16
  • 최종수정2023.02.21 11:29:16

최재형(왼쪽서 다섯 번째) 보은군수가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올해 열린 행정을 위해 소통 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는 먼저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군수와 대화방을 개설했다. 지역 기관사회단체와도 수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불시에 군 산하 실·과·소를 찾아 다과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야근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도 했다.

특히 최 군수는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집중 결재 시간제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결재 지연으로 사업 추진에 애태우는 직원들을 위한 배려다.

최 군수는 오는 2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한다.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군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최 군수는 이날 생애 주기별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수준의 인프라 구축, 안전을 We(위)한 보은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행복 지수 향상 등 4개 분야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군민과 직원들이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공감하고, 동참하도록 계속해서 소통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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