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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 2022 문화도시 성과평가 '최우수 도시' 선정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
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 실현에 높은 평가

  • 웹출고시간2023.02.23 16:56:36
  • 최종수정2023.02.23 17:23:38

청주 시민기록관 개관식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8개 문화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시의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은 2020년 첫 실시됐던 전국평가에 이어 두 번째다.

2020년에서 2024까지 5년 간 진행되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이번 평가 결과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청주형 기록문화 브랜드 구축'의 방향성과 성과를 모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주시는 더욱 탄탄해진 행정·법적 기반을 토대로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북돋우미'로 성장한 시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이 높은 점수를 얻었고, 주민참여형 예산 비율이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 평가로 작용했다.

청년문화상점 굿쥬 페스티벌 전경

또한, 새정부 문화도시 2.0 정책에 대응한 '포스트 문화도시 방향 제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 기간 종료 이후 사업 지속에 대한 의지와 전략 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특히, 2년간 다진 기록문화 환경을 토대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다양한 기록활동들이 주목을 얻었다.

다양한 연령층을 기록인력으로 키워내는 '시민기록가 양성', 청주만의 독창적인 일상 기록 저장소 '동네기록관 17곳의 성장', 기록활동 성과를 종합하고 공공의 기록으로 연결하는 핵심 허브 '시민기록관의 개관' 등은 청주가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됐다.

더불어 지역문화 커뮤니티 앱 '클레이'의 론칭 역시 고무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느덧 4년차로 접어든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중간 성적표가 '최우수'로 평가받은 것은 모두 시민들과 지역 창작자들이 함께 해준 덕분"이라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도 앞두고 있는 만큼 2023년 올 한해는 지역 문화자원을 기록문화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청주가 전국적, 세계적 기록문화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2억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32억으로 '기록문화 창의도시'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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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