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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연수 결과 청취

글로벌 신기술 동향 공유, 정책 혁신 아이디어 모색

  • 웹출고시간2023.02.22 13:28:23
  • 최종수정2023.02.22 13:28:23
[충북일보]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연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한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내가 보고 느낀 CES'라는 주제로 직접 발표했다.

김 부지사는 CES 행사 소개부터 전시관, 주요 기업관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현대차,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신기술 시연 설명 및 전자파센터, 전장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모빌리티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충주시 공직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 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 같은 경험을 충주시 공직자들에게 공유해 직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근 충주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주신 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이번 강의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ES는 전세계 첨단 정보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부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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