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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3 11:22:54
  • 최종수정2023.02.23 11:22:54

충주시 수안보면 지사체 신규 회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수안보면 지사협은 최근 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2022년도 사업성과 보고와 '희망의 등 달아주기' 사업, 미래 꿈나무 지원 등 2023년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인적안전망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실었다.

또 홀로 사는 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는 '이웃사랑 반찬배달'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웃사랑 반찬배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중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힘든 홀몸노인 가구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사협은 매월 1회씩 홀몸노인 가구에 밑반찬 4~5종류와 국 등을 배달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양병운 위원장은 "2023년 새로운 위원들이 합류한 만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수안보 지사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수안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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