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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3 14:18:37
  • 최종수정2023.02.23 14:18:37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박2일' 소통프로젝트 추진 배경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다양한 형태로 주민소통에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이 처음으로 '1박2일' 소통프로젝트를 실시한다.<22일자 16면>

최 시장은 24일부터 25일까지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부강면 등곡리 1 3리 마을회관에서 추진한다.

주민들과 함게 밤샘 토론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소통사각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이 세종시의 설명이다.

최 시장은 24일 오후 7시 부강면 등곡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가진 뒤 등곡1마을 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추가적인 대화 요구가 있을 경우 공식적인 일정 이후 다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된 일정이 마무리되면 최 시장은 등곡1리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며 마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관계자의 침구류 등은 별도로 준비한다.

'1박2일'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최 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정한 목민관의 역할은 주민의 목소리를 재대로 듣는 것"이라며 "가장 어렵고 힘든 지역을 먼저 찾아 주민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가능한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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