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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3 14:18:37
  • 최종수정2023.02.23 14:29:20

최민호 세종시장이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박2일' 소통프로젝트 추진 배경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다양한 형태로 주민소통에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이 처음으로 '1박2일' 소통프로젝트를 실시한다.<22일자 16면>

최 시장은 24일부터 25일까지 현장형 소통 프로젝트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부강면 등곡리 1·3리 마을회관에서 추진한다.

주민들과 함께 밤샘 토론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소통사각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이 세종시의 설명이다.

최 시장은 24일 오후 7시 부강면 등곡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가진 뒤 등곡1리 마을 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추가적인 대화 요구가 있을 경우 공식적인 일정 이후 다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예정된 일정이 마무리되면 최 시장은 등곡1리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며 마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관계자의 침구류 등은 별도로 준비한다.

'1박2일' 프로젝트 추진에 앞서 최 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진정한 목민관의 역할은 주민의 목소리를 재대로 듣는 것"이라며 "가장 어렵고 힘든 지역을 먼저 찾아 주민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고, 가능한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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