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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최초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투자 최적지는 증평군 홍보

  • 웹출고시간2023.02.23 14:43:24
  • 최종수정2023.02.23 14:43:24

증평군이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상생룸에서 미래 100년 먹거리 B·I·G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증평군을 알리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주)한화 건설부문, 신한투자증권 등 5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 B·I·G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증평군을 알리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23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상생룸에서 민선6기 미래 100년 먹거리 B·I·G 지역전략산업 유치와 증평군을 알리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증평의 기업유치 최적지임을 알렸다.

'2023 증평군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군 지역전략산업(바이오산업·반도체산업·이차전지산업) 관련 100여 명의 기업인과 중소기업중앙회와 상공회의소 및 기업경영학회 회원 교수들과 사단법인 충북도민회 회원, 재경증평군민회 등이 참석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 앞서 (주)한화 건설부문, 신한투자증권과 2천676억 원 규모의 증평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기업 투자유치 관련 등 총 7개사와 1천877억 원, 461명 고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방자치단체 주관의 투자유치 설명회이기 때문인지 각 기업 및 단체들은 설명회 내내 증평군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설명회에서 증평군은 △교통의 요지 및 가용부지 제공 △4개의 산업단지 조성 △대학 협력 통한 우수한 인력공급 △안정적이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기업 원스톱 TF팀 구성 △클러스터 구축으로 우수한 산업인프라 구성 △투자기업 부지매입 및 설비 투자비 지원 △관광사업&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원업종 확대△기(氣)UP프로젝트 △세재 혜택 등에 대한 사업 설명을 했다.

교통의 요지로 증평군은 인근에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이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향후 물류 중심지 역할과 기존의 산업단지 및 신규로 4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충분한 산업용지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충북대와 청주대, 한국교통대, 서원대 등 인근 대학과 협력을 통한 우수 인력공급과 블래스톤벨포레·좌구산휴양림·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 등 삶·쉼·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안정적이고 쾌적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가지고 있다.

기업입주를 위한 원스톱 TF팀을 구성해 인·허가 및 규제 관련 애로사항 해결하며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및 3대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클러스터를 구축해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부지매입비&설비투자비 지원, 관광사업&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원업종 확대, 氣UP프로젝트, 세재 혜택 등 증평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을 적극 홍보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서울에서 군 주관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도권 기업들에게 증평 지역으로 이전이 기업 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명회를 통해 증평군의 우수한 산업입지 및 기업 정주여건을 수도권에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수도권 및 해외 진출 기업들이 증평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북도, 중앙부처 등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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