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홀몸노인 대상 '우울예방프로그램' 실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반려식물 행운목 기르기 진행

  • 웹출고시간2023.02.22 15:54:38
  • 최종수정2023.02.22 15:54:38
[충북일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울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인 행운목 기르기를 실시한다.

우울 예방 프로그램 '행운목 기르기'는 코로나19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집 안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점을 활용해 홀몸노인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한 감정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감이 있는 노인 2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김웅 관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 활동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충주에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총 3개의 수행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