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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진학 마지막 기회 잡아라

전국 4년제 대학 1만7천561명 추가모집
20~28일 원서접수·전형·합격자발표·등록
극동대·세명대·우석대·중원대·U1대 고전

  • 웹출고시간2023.02.21 16:28:13
  • 최종수정2023.02.21 16:28:13
[충북일보] 전국 4년제 대학의 2023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이 20일부터 시작됐다. 대학 추가모집은 수시와 정시에서 탈락한 수험생이 목표한 대학을 가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추가모집은 2월 19일 기준 전국대학 164곳에서 1만7천561명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추가모집 기간 선발대학과 모집인원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전년도 1만8천38명보다 477명 줄었다.

수험생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2월 17일 오후 4시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등록한 상태에서 추가모집에 지원하면 대학입학이 취소된다.

추가모집은 지방대학이나 중위권 이하 대학에서 주로 실시됐으나 최근에는 의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에서도 미등록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수험생들이 꼼꼼하게 살피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충북도내 4년제 대학도 20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전형·합격자 발표·등록 절차에 들어갔다.

충북대는 23일 오후 6시까지 수능 일반전형 24명(전년 11명)을 추가 모집하며 21일 오후 3시 기준 1천58명이 지원, 48.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청주대는 22일 오후 2시까지 정원 57명(전년 57명)을 추가 모집하며 21일 오후 3시 기준 정원 377명이 지원, 6.6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서원대는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며 정원 18명(전년 47명)을 추가 모집한다. 21일 오후 3시 기준 86명이 지원, 4.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21일 오후 6시 마감하며 정원 39명을 추가 모집한다. 21일 오후 3시 기준 589명이 지원,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톨릭꽃동네대는 20일 낮 12시까지 정원 22명(전년 7명)을 추가 모집했으나 6명밖에 지원하지 않아 21일 16명을 2차 추가 모집했다. 그 결과 23명이 지원해 1.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교원대는 21일 오후 3시까지 6명(전년 5명)을 추가 모집한 결과 652명이 지원, 108.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21일까지 176명에 대한 추가모집에 들어갔으나 이날 오후 3시 기준 70명이 지원, 0.3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세명대는 21일 오후 5시까지 정원 262명(전년 330명)을 추가 모집한다. 21일 오후 3시 기준 249명이 지원, 0.9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극동대는 21일 오후 5시까지 정원 402명(전년 357명)을 추가 모집한다. 21일 오후 3시 기준 125명이 지원, 0.31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중원대는 20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 5차에 걸쳐 383명(전년 560명)을 추가 모집한다. 21일 오후 4시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131명이 지원, 0.34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U1대(영동·아산)는 295명에 대한 추가모집에 들어갔다. 21일 오후 1시 기준 111명이 지원, 0.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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