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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걸음 더 가까이

1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옴부즈퍼슨 위촉

  • 웹출고시간2023.02.23 14:49:36
  • 최종수정2023.02.23 14:49:36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및 옴부즈퍼슨 위촉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23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을 위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1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옴부즈퍼슨 위촉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추진위는 반주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아동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돼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과 전략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아동권리 침해 구제 등을 위해 장경덕 변호사(법무법인 한비),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3명을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에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정책적 시사점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유니세프 매뉴얼에 따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을 진행했다.

군은 설문결과를 이달 말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어 4월 아동과 군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거쳐 아동친화도시 슬로건과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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