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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의용소방대, 수관연장 방수자세 전국 1위

제35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 웹출고시간2022.09.28 10:21:24
  • 최종수정2022.09.28 10:21:24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신동찬·안인자)가 지난 27일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수관연장방수자세 종목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도 자체 선발 대회에서 우승한 의용소방대가 출전해 19팀이 참가했으며, 조치원읍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달 30일 열린 자체 대회에서 우승해 세종시 대표로 출전했다.

이날 경연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하고 릴레이 등 3가지 종목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수관연장 방수자세 종목은 호스 2본을 25m이상 전개하고 관창을 결합 후 결승선 통과까지 시간을 측정하는 경연으로 1개 팀당 혼성으로 5명이 참가한다.

수관연장 방수자세 종목에 출전해 1위를 거머쥔 조치원읍 의용소방대 소속 이흔진, 양복심 반장과 장종순, 이상훈, 김성민 대원은 소방청장상과 수치를 수여 받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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