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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예배사역자인 조항선이 내달 1일 정규 5집 '존찬양'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존찬양'은 듀오 형식으로 구성된 찬송가 앨범으로 '날 위하여 십자가의' '할렐루야 우리 예수' '내 평생에 가는 길' '값비싼 향유를' 외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존찬양'은 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이 편곡, 프로듀싱하고 CCM 가수 및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스펠 앨범으로 그의 감각적인 해석과 편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예배사역자인 조항선이 편곡, 프로듀싱과 연주를 담당하고 팝페라 싱어 하은, 뮤지컬 배우 박은미, 가수 소울레인, 재즈 보컬리스트 김동욱, 재즈 아코디어니스트 제희(JeHee), 바이올리니스트 권경임, 첼리스트 이수연 등이 함께했다.

조항선은 "기존의 편곡과 연주를 넘어 프로듀싱까지 시도한 이번 앨범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앨범에 참여해주신 모든 뮤지션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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