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월악·남당·의림로타리 클럽, 물품 기탁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900만원 상당 후원

  • 웹출고시간2022.07.18 11:42:33
  • 최종수정2022.07.18 11:42:33

제천 월악·남당·의림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월악·남당·의림 로타리클럽이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탁했다.

클럽이 기탁한 물품은 총 90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 30대, 선풍기 30대, 생필품(라면) 등이다.

각 클럽 회장들은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박운환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로타리클럽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회원 분들의 마음까지 함께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중한 선정을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