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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 통한 공동방제

예방 약제 적기 살포 효과 높여

  • 웹출고시간2022.03.21 10:57:10
  • 최종수정2022.03.21 10:57:10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 공동방제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약제(3회차)를 사과·배 재배농가(1천544호, 1천59.9ha)에 공급하고 발생 예측정보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충주시의 과수화상병 방제 행정명령에 따라 필수사항이다.

시는 지역 내 11개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약제를 대상 농가에 배부했다.

1회 차는 동제 약제를 꽃이 피기 전 3월 하순경 살포하고, 2~3회 차는 강력한 항생제 약제를 개화기인 4월 중하순경에 살포한다.

친환경 인증농가에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친환경 약제를 별도 공급해 살포하고, 지난해 발생 과원 인근에는 개화 전 미생물농약을 추가 공급해 살포한다.

올해부터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와 연계한 방제체계로 개선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꽃이 만개한 시점을 기준으로 5일, 15일 이후 살포하는 방식에서 17개소의 기상관측 장비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로 꽃 감염이 우려되는 시기에 맞춰 2~3회 약제를 살포한다.

단, 공동방제 약제는 고농도 또는 중복살포, 다른 약제와 혼용 살포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금지사항이다.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는 농가는 3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최소 7일 이후에 1회차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안전하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업인 모두의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적기 살포와 희석배수 준수 등 농약안전 사용요령을 꼭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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