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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만 제천시의장,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응원

충청권 유치 통해 지역경제 활력 기원

  • 웹출고시간2021.07.29 13:38:00
  • 최종수정2021.07.29 13:38:00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29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청권 4개 지역(충북, 충남, 대전, 세종)이 지난 20일 문체부의 대회 유치 승인을 받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충청권의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 의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마다 열려 약 170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충청권의 대회 유치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유치 성공을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배동만 의장은 다음 주자로 충북도의회 전원표 의원과 충주시의회 유영기 산업건설위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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