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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자원봉사센터 '쓰레기 제로화' 프로젝트 추진

더 가까이, 자원봉사 속으로 "지구도 살리고, 봉사점수도 받아요"

  • 웹출고시간2021.02.08 13:43:10
  • 최종수정2021.02.08 13:43:10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부터 일회용품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사·쓰·제(사전 쓰레기 제로화)프로젝트 및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및 배달앱을 이용한 일회용품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각 가정에 쓰레기 유입을 사전에 원천봉쇄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보호 인식개선과 실천을 주 목적으로 '장보러 갈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카페에서는 텀블러 이용하기', '식당 방문 음식 포장 시 냄비 사용하기' 3가지 미션 중 1가지를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첨부 후, 봉사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5회당 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한다.

기존 봉사활동보고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법과 절차를 간소화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같이 진행된다.

카카오톡채널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친구추가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용기있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와 보람있는 봉사활동 참여, 배달료 절감, 관내 배달 미운영 소규모 점포도 살리는 1석 4조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며 "프로젝트와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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