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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유동인구 정착 방안 필요성 제기

진천시 승격 대비 인구유입방안 모색
18일 생거진천 미래포럼

  • 웹출고시간2020.11.18 14:24:54
  • 최종수정2020.11.18 14:24:54
[충북일보] 진천군이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층과 유동인구를 정착시킬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천군은 18일 진천읍에 위치한 포석조명희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12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서 주최해 '진천시 승격을 위한 진천읍 인구 5만명 달성 방안'을 주제로 군의 시승격의 방향성 정립과 효과적인 인구유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최근 5년간 인구증가율 부문에서 전국 기초 시군 중 7위(22.95%)를 기록하고 있다.

이경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포럼에서는 이종혁 군 기획감사담당관이 발제자로 나서 시승격 추진여건과 현황,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에서 이만형 충북대 교수는 도시가 다시 젊어질 수 있는 '회춘력'에 대해 강조하며 "진천읍과 주변 지역 사이의 적절한 역할 분담을 통해 젊은층 인구를 겨냥한 지역개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진천군, 특히 진천읍의 높은 주간인구지수를 대도시 수준으로 낮추며 유동인구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유재윤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인구유출에 대한 요인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원도심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며 "시승격 달성의 시기도 중요하지만 내실 있는 시승격의 추진을 위해서는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정립이 더 중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장철순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장은 "영주의 베어링산업, 전주의 탄소산업,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처럼 진천군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육성에 나설 것"을 제안했으며 "진천읍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의료, 문화시설 등의 정주시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주변지역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연계 발전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포럼에서 나온 각종 제안과 아이디어들을 향후 지역의 산업정책 추진 및 도시개발 등과 연계한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 승격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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