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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29 10:53:19
  • 최종수정2020.06.29 10:53:19
[충북일보] 한국무동인회(韓國舞同人會) 창단공연 '오색팔중(五色八重)'이 오는 7월 4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동인회가 주최하고 한국무동인회·박시종무용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오색팔중(五色八重)'은 다섯 가지 빛깔과 여덟 겹의 꽃이 피는 오색팔중 동백처럼 다양한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춤을 올곧게 보존하고 계승해 품격 높은 무대예술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한국무동인회의 대표적 레퍼토리 공연 브랜드다.

태평무

이번 공연에선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김수악류)과 지난해 11월 25일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인정된 '태평무(한영숙류)' 등을 담백하고 정갈한 춤사위로 풀어낼 예정이다.

무형문화재뿐 아니라 전통의 이미지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화조(부채춤)', '월하(산조)' 작품들도 선보인다.

춤아리랑

또 아리랑이 가진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과 삶의 서사를 춤 언어로형상화한 '춤 아리랑(살풀이)'을 통해 민족적 정서를 아우른다.

박시종의 전작 열락(悅樂)의 듀엣 부분으로 음양(陰陽)의 조화 속 미묘한 대비를 이끌어 낸 작품인 '합(合)'은 버꾸와 경고의 신명나는 춤사위와 서로 맞물리는 듯 감아도는 소리의 진동을 통해 우리 삶의 희락(喜樂)을 표현하는 무대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진주교방굿거리춤(김수악류).

박시종 대표는 "저의 숙원이었던 한국춤의 바른 전승과 한국춤의 곧은 뿌리를 근간으로 모든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춤의 지평을 열어가고자 한다"며 "어려운 시간속에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춤을 선보여 이것이 세상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춤사위가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무동인회는 한국춤의 본질에 대한 바른 해석과 영원한 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춤에 대한 철학을 함께 공유하며, 한국춤에 대한 바른 전승과 올곧은 방향성을 지키고자 박시종 대표를 중심으로 2017년 12월 발족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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