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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제조업 경기,전국에서 세종만 '현상 유지'

경기전망지수 100,나머지 시·도는 모두 부정적
대한상의 조사…경기 '악화'가 '호전' 전망의 4배

  • 웹출고시간2020.01.21 17:43:40
  • 최종수정2020.01.21 17:43:49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전국 17개 시·도 중 올해 1분기(1~3월) 제조업 체감 경기가 작년 4분기(10~12월) 수준을 유지하는 곳은 세종시 뿐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나머지 16개 시·도는 모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뜻이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20년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최근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2천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9~20일 조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새해 첫 분기 BSI 전망치는 세종만 기준치인 100을 유지했다.

다른 지역은 △전북(93) △전남(92) △부산·광주(각 83) △제주(81) △충남·서울(각 80) 순으로 높았으나,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특히 자동차·부품, 기계와 같은 주력 업종이 밀집된 △대구(64) △경북(65) △경남(66) 등 영남 일부 지역은 전국에서 경기가 가장 나쁠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2분기 87 △3분기 73 △4분기 72까지 계속 떨어졌던 전국 평균 전망치는 올해 1분기 들어 75로 올랐으나, 기준치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전망 BSI가 100(기준치)을 초과하면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라는 뜻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라는 의미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올해 경제 흐름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전망도 밝지 않았다.

'2019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약 절반(49.3%)에 달한 가운데, '악화될 것'(40.7%)이 '호전될 것'(10%)이란 답변의 약 4배나 됐다.

김문태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누적되면서 기업의 불안 심리와 보수적 경영이 확산되는 등 민간의 경제활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며 "산업계 곳곳에 있는 기득권 장벽과 구시대적 법·제도 정비 등의 근본 대책을 통해 시장 역동성 회복에 물꼬를 터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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