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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차단방역 종합대책 마련해야"

바른미래당 도당 검역 인력 확충 요구

  • 웹출고시간2019.05.14 17:27:47
  • 최종수정2019.05.14 17:27:47
[충북일보] 속보=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14일 성명을 내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정부 농축산검역당국과 충북도의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3일 자 3면>

도당은 "청주공항은 중국 노선이 6개나 있고 주 42회 운항하고 있다. 1개월에 1만5천여 명의 중국 여행객이 드나들고 있다"며 "중국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ASF 위험은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와 충북도는 ASF 유입 및 전염상황 발생 시 방역체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이 하루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청주공항 검역 담당자는 6명에 불과하고 교대근무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의 청주공항 검역 담당 인력 확충도 요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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