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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청풍초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다

연세대 학생들과 함께 여름방학 4박5일 교육캠프

  • 웹출고시간2017.07.25 13:01:12
  • 최종수정2017.07.25 13:01:12

남제천농협이 연세대학교 학생과 함께 마련한 여름방학 교육캠프에 참여한 청풍초등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제천] 남제천농협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 동안 연세대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교육캠프는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초등학교에서 연세대 학생 15명과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다.

캠프의 주요 활동은 언어와 문화, 탐구와 사고력, 창작과 예술, 활동과 건강, 진로와 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다.

또 교육캠프에 참여한 연세대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김기선 조합장은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청풍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분들,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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