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 마련

5월 5일 화랑공원에서 제13회 진천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 웹출고시간2017.04.27 14:50:58
  • 최종수정2017.04.27 14:50:58

2017어린이날큰잔치 포스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5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화랑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승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평생학습센터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 된다.

지역 어린이 3천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모범 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전시마당을 비롯,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한지공예, 타투체험, 토피어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떡볶이,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도 열린다.

특히 매년 화랑관에서 진행하던 영화 상영을 올해는 군민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로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아동드림팀(전화 043-539-341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