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4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열려

진천군 자전거 탈 줄 아는 사람 모여라

  • 웹출고시간2015.10.14 14:05:26
  • 최종수정2015.10.14 14:05:26

지역사회 봉사의 등불이 되고 있는 진천로타리클럽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14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을 개최 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진천]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조정현) 주관 제14회 진천군민 자전거타기 대행진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생활 정착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전거도로 활용 등을 위해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자전거타기 행사 코스는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을 출발해 성석사거리~삼덕삼거리~진천농공단지~신정사거리~장산아파트사거리∼ 롯데리아 앞∼진천경찰서∼진천대교∼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코스로 진행된다.

코스 완주 후에는 기념품 및 점심이 제공되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정현 진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과 이웃 간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개선해 자전거타기 운동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