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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 충주선수단 '선전'

금8·은7·동4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5.06.04 15:14:47
  • 최종수정2015.06.04 15:14:47

지난달 30일~6월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주선수단이 충북이 종합6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조정 금메달 박채연(칠금중 3학년)학생과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

[충북일보=충주] 지난달 30일~6월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주선수단이 충북이 종합6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지난달 30일~6월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주선수단이 충북이 종합6위에 입상하는데 기여했다. 사진은 조정 동메달 충일중 선수들과 교육청, 학교 관계자들

이번 대회에 충주선수단은 초등 · 중등 총14종목에 127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등에서 양궁, 체조 인라인롤러, 육상, 테니스, 중등에서 조정, 복싱종목에서 금8, 은7, 동4개를 획득했다.

특히 대미초 양궁의 이정원은 개인25m, 개인종합, 단체종합에서 금메달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송혜원은 개인종합 1위와 20m, 25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주양궁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또한 남산초 신솔이(5학년)는 도마에서 금메달과 평균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칠금중 조정과 복싱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을 획득하고, 충일중 조정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내년 강원도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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