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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 이동 측정차량 확대 운영

남성중 등 4개 교육기관 추가

  • 웹출고시간2023.04.09 15:41:46
  • 최종수정2023.04.09 15:41:46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학교 주변 대기질 측정을 위해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 운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확대되는 측정지역은 미호유치원, 석성초, 남성중, 보덕중 등 교육기관 4개소다.

대기환경 이동차량이 측정하는 항목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을 비롯해 풍향, 풍속 등 기상인자 포함 10개다.

보건환경연구소는 2019년부터 측정소 신설 및 이전 시 위치 적정성 평가나 미원 요청에 따른 대기오염도 파악, 도시대기측정소 미설치 지역 주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동측정을 시행하고 있다.

대기환경 측정은 24시간 연속, 7일 이상으로 측정된 내용은 관계기관에 보고서로 제공하고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대기오염 이동측정 데이터란에 전일 측정 결과를 게시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측정차량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대기환경을 집중조사하겠다"고 말했다.

/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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