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소년원, 재학생 30명 '2023년 1회 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

  • 웹출고시간2023.04.09 13:29:39
  • 최종수정2023.04.09 13:29:39
[충북일보] 법무부 청주소년원 재학생 30명이 지난 8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한 교내 검정고시 고사장에서 '2023년 1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소년원은 올해 2월부터 학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소속 퇴직교사를 초빙해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사회 등 6개 과목을 지도했다,

또 학업 중단 학생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약 2개월간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지도했다.

유상운 청주소년원장은 "학생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며 "출원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