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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9 15:10:02
  • 최종수정2023.04.09 15:10:02

충북농업기술원이 에스크컴퍼니와 병풀 재배 특허기술 이전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충북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이 병풀 대량 생산을 위한 '수위조절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 특허기술'을 에스크컴퍼니에 기술이전 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크컴퍼니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을 목표로 한 화장품기업으로 인셀덤, 보타랩, 라이프닝 등의 브랜딩 연구, 원료생산 전문기업이다.

자회사인 리만코리아는 국내 최초 병풀 신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이전을 통해 표준화된 원료를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중현 에스크컴퍼니 대표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인셀덤'의 병풀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재배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대표적인 민관 기술협력 우수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술이전으로 화장품 원료 고품질화를 통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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