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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충북 유일 '가'등급 달성…재정인센티브 6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4.04 13:28:08
  • 최종수정2023.04.04 13:28:08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 민원과 최창연 주무관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가'등급(상위 10%)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군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병옥 군수가 민원담당자와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등을 직접 주재하며 민원처리를 단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과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로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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