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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선정

민선8기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23.04.05 13:06:49
  • 최종수정2023.04.05 13:06:49

김창규 제천시장이 한국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와 취약계층 노인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북도 최초로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1인당 최대 160만 원씩 총 2억2천400만 원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으로 이에 따라 연계된 민선 8기 공약사업(경로당 점심 제공지원)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50여 개 돌봄 거점에 돌봄 인력 1인을 각각 분기별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연내 150명까지 채용을 늘려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선도모델로 선정된 제천형 노인 일자리 사업은 각 읍·면·동 돌봄 거점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급식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돌봄서비스와 함께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해 치매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선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는 지난 3일 한국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와 취약계층 노인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천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 도내 최초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로 선정돼 추진동력을 얻었다"며 "앞으로 신노년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으로 모델화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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