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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진천 농촌 꿈나무 '밑거름'

학습꾸러미 13종 1천600묶음 전달
교육 여건 향상 지원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3.03.29 17:35:20
  • 최종수정2023.03.29 17:35:20

이장환(왼쪽 첫 번째) 농협진천군지부장, 이한자(왼쪽 두 번째)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장, 이정표(왼쪽 네 번째)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왼쪽 다섯 번째) NH농협은행충북본부장이 29일 진천군교육지원청을 찾아 오은주(가운데) 진천군교육장에게 학습꾸러미 13종 1천600묶음을 전달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농협재단의 도움을 받아 초등학생용 학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진천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영세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촌지역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물감, 색연필, 종합장 등 13종류 물품 1천600묶음이 전달됐다.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과 황종연 NH농협은행충북본부장, 이장환 농협진천군지부장, 이한자 (사)고향주부모임충북도지회장이 이 행사에 참여해 오은주 진천군교육장으로부터 농촌 아동의 교육 환경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은 "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 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농촌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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