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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9 10:09:20
  • 최종수정2023.03.29 10:09:20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복지동 대강당에서 돌봄시설 일용직근로자의 잠복결핵검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잠복결핵감염자는 몸 안에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지만,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를 시키진 않는다.

단,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약 10% 정도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될 수 있다.

시는 잠복 결핵 검진 돌봄 시설에 한시적으로 고용된 단기근로자의 경우 잠복 결핵 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돌봄시설 일용근로자의 잠복결핵검진,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까지 적극 지원해 돌봄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는 신생아·영유아의 결핵감염 접촉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잠복결핵의 경우 예방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 발생 예방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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