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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09:46:33
  • 최종수정2023.03.28 09:46:33
[충북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못자리 없는 드론 직파재배 기술 확대를 위해 소정면 소정리 시험포장에서 '레이저 균평 작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균평 작업은 땅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으로 성공적인 직파재배에 필수적이다.

레이저 균평 작업은 사전에 경운 정지된 논을 트렉터에 설치된 그레이더와 레이저 송수신기를 이용해 한 번에 반경 500m, 하루 1만 평 내외로 한 구간의 논에서 1-2㎝ 오차범위 정도로 고저 차를 두고 땅을 고르게 펼 수 있다.

이날 연시회는 소정면 배동필 농가 포장에서 벼연구회 회원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G-금강에서 개발한 레이저 균평기를 이용해 균평 작업을 선보였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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