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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호강체육공원 등 체육인프라 잇따라 문 열어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 이용 가능…온라인 예약해야

  • 웹출고시간2023.03.28 17:35:33
  • 최종수정2023.03.28 17:35:33

오는 4월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미호강체육공원.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시에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인프라가 잇따라 문을 연다.

세종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무료로 시범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이용가능기간은 정상운영전까지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해야 한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 8천500㎡ 규모로 △축구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주차장 129면 규모로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미호강체육공원은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소음, 빛공해 등 구애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오는 4월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 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오는 6월까지 잔디활착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박길복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설이 완비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호강체육공원은 5월 1일 정식 개장하며, 시민운동장은 6월 중순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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