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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7 17:52:37
  • 최종수정2023.03.27 17:52:37
ⓒ 청주시청 홈페이지
[충북일보] 올해 청주시티투어 운영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청주시는 4월부터 시티버스를 이용한 정기투어와 수시투어를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주지역 명소들을 소개한다.

정기투어는 △청남대 투어(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 △문화도시 투어(초정행궁·운보의집·국립현대미술관·한국공예관)로 꾸려진다.

청남대 투어는 매주 주말, 문화도시 투어는 매달 두 번째·네 번째 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수시 투어는 2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수암골, 상당산성, 국립청주박물관, 미동산수목원, 청주동물원 등 관광지 2곳 이상 투어를 매주 화요일~일요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예약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043-234-8895)로 접수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시티투어 승강장(오송역,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체육관)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수시 투어는 이용일 2주일 전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정기·수시 투어 이용요금은 1인당 2천원이다.

여행자 보험과 관광지 입장료, 식비는 자부담이다.

청남대와 운보의집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권 팔찌 QR코드로 인증사진과 이용후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의 랩핑을 새로하고 투어 코스도 다변화했다"며 "시티투어 이용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청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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