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7 17:45:26
  • 최종수정2023.03.27 17:45:26
[충북일보] 충북도소방본부가 다음달 1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에선 59개대 1천353명의 단원이 배출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으로 꾸려진 10~30명 내외 학급(반)이다.

119청소년단에 가입한 학생들은 △119소방동요대회 △전국안전캠프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입비와 활동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가까운 도내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119청소년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