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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단 '울트라세종' 탄생

세종시-갤럭시이스포츠, 이스포츠 연고구단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3.27 14:01:19
  • 최종수정2023.03.27 14:01:19
[충북일보] 세종에 '울트라 세종'이라는 구단명의 이-스포츠단이 창단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27일 갤럭시이스포츠(대표이사 김용래)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더 새로워질 세종의 새로운 분야 도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세종 지역 연고구단이 지역에 잘 뿌리 내리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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