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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사전 입장 예약제 전면 폐지

성수기 월요일 정상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26 15:24:00
  • 최종수정2023.03.26 15:24:00

청남대 인터넷 사전 입장 예약제가 28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사진은 청남대 본관.

[충북일보] 청남대의 인터넷 사전 입장 예약제가 28일부터 전면 폐지되고 성수기에는 월요일에도 개관한다.

청남대는 인터넷 사전 입장 예약에 따른 관람객 불편해소와 관람 편의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남대는 그동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하루 500~600대 사전 승용차 입장 예약제로 운영했다.

유휴지 주차 공간 확보, 육묘장 이전 등으로 600대 주차 공간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성수기에도 사전 입장예약 없이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매주 휴관일로 지정해 오던 월요일을 4~6월, 9~11월 성수기에는 정상 개관한다.

청남대가 김영환 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거점모델로 지정되면서 관람객 접근성 확보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영춘제 기간 주말에 문의매표소에서 출발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의 불편 해소와 관람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 추가 확보 등 시설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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