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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확대

내부 인테리어 등 최대 3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27 11:26:11
  • 최종수정2023.03.27 11:26:11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진천군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점포형(준대규모점포 및 대형마트, 식당 등 제외) 소상공인이며, 사치향락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내부 인테리어(도배, 도색, 바닥, 전기공사 등) △상품배열(전시대, 진열대) △화장실 △시스템(POS 신규 구매, 무인주문 시스템 등) 개선 등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자부담 20%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2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가 끝나면 진천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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