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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

오는 4월 8~9일 '무심천 벚꽃축제'

  • 웹출고시간2023.03.28 17:09:24
  • 최종수정2023.03.28 17:09:24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가 '2023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 무심천 벚꽃축제'를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용화사는 이번 무심천 벚꽃축제를 통해 계층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간 용화사에 대한 관심에 대한 보답의 나눔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나눔행사에는 먹거리장터, 문화공연, 시민노래자랑, 전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솜사탕·합장주·연꽃등·풍선아트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민화그리기·연꽃등 만들기 등의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용화사는 지역 내(사직 1·2동, 운천동, 영동, 우암동 등)에 있는 노인정에 행사 전일 직접 방문해 과일과 국수·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모금행사도 실시한다.

청주용화사 각연 주지스님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우리 용화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시민들에게 무엇인가 보답하고, 회향하기 위해 이러한 나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청주시민들이 남녀노소 종교·종파를 떠나 무심천의 꽃과 용화사에 잠시 머물며, 몸과 마음의 본성을 만나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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