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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문의 마동1리 정주여건 개선 기대"

균형위,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관련 환영

  • 웹출고시간2023.03.27 14:30:52
  • 최종수정2023.03.27 14:30:52
[충북일보] 속보=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부의장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27일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은 도·농통합과 상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자 2면>

정 부의장에 따르면 문의면 마동1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는 향후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15억 원, 지방비 6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공동이용시설·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담장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그동안 문의면 마동1리는 청주시청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여 공영버스가 1일 1회 운영되는 오지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5%, 슬레이트 지붕주택은 64%,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9%로 생활환경 낙후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대청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각종 개발행위 제한으로 생활 개선에 제약이 있고 산 아래 위치한 마을로 재해방지시설, 기초기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생활·위생·안전 위험에 노출돼 왔다.

정 부의장은 "생활인프라 정비, 노후주택 개량을 통해 문의면 마동1리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생활인프라 정비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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