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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감성투어 4월 정기코스, '충주의 봄에 가봄'

수안보 벚꽃길 산책, 천연염색 체험 등

  • 웹출고시간2023.03.28 10:14:11
  • 최종수정2023.03.28 10:14:11

충주 감성투어 4월 정기코스 홍보물.

[충북일보] 충주시의 자연·문화·체험 등과 함께하는 감성 가득한 힐링여행 '충주 감성투어'정기코스가 4월 8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4월 정기코스 투어 '충주의 봄에 가봄'은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집합해 오전 10시 센터 출발을 기점으로 오전부터 점심까지 수안보 일대 체험 및 관광으로 진행된다.

오후는 충주 시내권으로 넘어와 천연 염색 체험을 즐기는 코스다.

수안보 일대 코스는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최응성 고택'에서 야생화 다육이 심기 체험을 진행하고,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을 중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어 분홍빛으로 물 들은 수안보 벚꽃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족욕 체험장에서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족욕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벚꽃으로 곳곳에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지만, 수안보는 충주 시내권에 비해 기온이 낮아 개화 시기가 늦은 편이다.

정기코스가 진행되는 때는 환하게 피어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정기코스 투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안보 벚꽃길을 배경으로 투어 이용객에게 폴라로이드 촬영, 사진은 투어 이용기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의 마지막 체험은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 재료들로 즐기는 오감 만족 천연 염색 놀이를 진행한다.

이는 충주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적·유물의 문양을 염색체험에 활용해 충주의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다.

정기코스 투어는 오호 4시 30분경 충주체험관광센터에 도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충주 감성투어 정기코스 이용요금은 1인 3만 원이다.

체험비·버스비·가이드비·중식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행자보험은 불포함 사항이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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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