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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

괴산 문광초 참여

  • 웹출고시간2023.03.29 17:34:18
  • 최종수정2023.03.29 17:34:18
[충북일보]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하는 첫 손님으로 괴산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에 괴산 문광초 학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작품 해설과 함께 둘러보고, 청주문화재단의 동부창고 예술프로그램 '꿈꾸는 아트라운지'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며 하루를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이랑 학교 밖에서 미술관도 가보고, 재밌는 예술교육 체험도 하고, 야외 잔디광장에서 뛰놀 수 있어서 신났다"며 "문화제조창에 자주 놀러오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3개 기관(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 공동 기획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목요일마다 전시 관람부터 미디어체험과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참여대상은 초·중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며, 오는 4월 10일부터 청주문화재단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통해 성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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